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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 도리이가 인상적인
와타즈미신사!

대마도 해궁신사 '와타즈미 신사'

와타즈미신사는 대마도의 해궁신사로,
바다의 수호신으로 불리는 도요타마히메노미코토를 신으로 모시는 곳이에요.
다섯개의 도리이가 유명해서
대마도에서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신사이기도 해요.

와타즈미 신사에는 전해내려오는 건국설화가 하나 있어요.
하늘의 신이 땅으로 내려와서 용왕의 딸을 만나
서로 반하게 되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게 되요.
그 아이를 낳은 곳이 와타즈미 신사라고해요.
나중에 용왕의 딸이 아이를 버리고 사라져 버렸고
그 아기의 후손이 전무천황이라고 해요.

바다에서 신사의 본전까지는 다섯 개의 도리이가 이어져 있어요.
밀물이 들 때는 2m나 물에 잠기는 도리이도 있어요.
도리이에 핀 꽃과 조개껍질을 보면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흘렀는지를 알수있겠죠?

바닷 솓 도리이 말고도

황태자 나루히토와 마사코의 결혼축하기념비, 고려견, 토요타마히메의 분묘

등도 있어서 구경할 것이 많은 신사랍니다.

소원패도 있으니, 소원패에 소원을 남기고 오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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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수호신을 모시는 와타즈미신사에 가서

전해내려오는 건국설화도 듣고, 매력적인 바닷 속 도리이를

당장 보러 가고 싶다면

'미친대마도'랑 함께 하길 추천드려요.

대마도 여행은 어디서? https://goo.gl/wXRVHC